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는 '힐스테이트'…2위는 어디?

기사입력 : 2025년05월05일 06:10

최종수정 : 2025년05월05일 07: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랜드 아파트, 최신 주거 트렌드 반영·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수요 높아
삼성물산 '래미안', 60대 이상 고령층 선호도 특히 높아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분양 시장에서 선별 청약이 심화됨에 따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는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자산 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 설문조사 선호도 상위 5개 아파트 브랜드별 연령대 비중. [자료=부동산R114]

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국민 36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29.0%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 '래미안'(14.6%) ▲GS건설 '자이'(10.0%) ▲두산건설 '위브'(7.1%) ▲롯데건설 '롯데캐슬'(6.8%)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힐스테이트와 래미안의 40대 수요층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래미안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한 전체 응답자 중 60대 이상 비중은 16%로 20대(7%)의 2배 이상 높아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의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자이는 30~40대 위주로 선호도가 높았다. 위브와 롯데캐슬은 20대의 선호 비중이 타 브랜드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물량 21만7950가구 중 브랜드 선호도 상위 5위권 건설사의 시공물량(단독시공만 집계)은 전체 물량의 22%(4만8495가구)였다.

올 한해 분양 예정인 민간 아파트 물량은 총 17만1141가구다. 이 중 이들 상위 5개 브랜드의 분양 예정물량은 4채 중 1채에 해당하는 4만 875가구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분양시장의 청약 온기가 전국 단위로 확산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수요 확보가 가능한 선호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 위주로 공급 쏠림이 심화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