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의 한 태양광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50분쯤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의 한 태양광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25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42분만인 이날 오후 1시32분쯤 진화했다.
![]() |
2일 낮 12시50분쯤 영양군 청기면 청기리의 한 태양광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03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태양광 시설 인버터(800v) 1기와 태양광패널 20장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