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선원 5명 전원 무사 귀항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오전 0시36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동방 63해리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귀항 중 침수사고를 당한 어선 A(9.77톤급, 승선원 5명)호가 해경에 안전하게 구조됐다.
다행히 선원들도 모두 안전하게 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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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0시36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동방 63해리 해상에서 조업 후 귀항 중 침수사고를 당한 어선 A(9.77톤급, 승선원 5명)호가 해경에 안전하게 구조됐다.[사진=포항해경]2025.05.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헬기 1척과 경비함정 6척, 어업관리당 1척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안전 조치했다.
A호는 자력으로 항해가 가능해 해경 경비함정의 안내를 받으며 이날 오전 11시10분쯤 구룡포항으로 안전하게 귀항했다.
이날 A호는 조업을 마치고 구룡포항으로 귀항 중 너울이 한꺼번에 몰려와 어창 3곳에 물이 차면서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