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향 정체 오후 4~5시 절정…오후 11시경 해소
지방→수도권 통행량 약 50만대 예상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은 서울 방향 도로가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량은 평소 주말이나 화요일보다는 적겠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16만대일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0만대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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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2025.05.06 chulsoofriend@newspim.com |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으나, 서울 방향은 오후 4시경 영동선과 서해안선을 중심으로 혼잡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5시 절정에 이르다 오후 10~11시쯤 해소되겠다.
주요 노선별로는 오전 9시10분 기준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서천분기점 부근~동서천분기점 2㎞ 구간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주요 노선 예상 소요시간은 이날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4시간30분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