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과학기술

속보

더보기

뉴스핌, 美 퍼플렉시티와 미디어파트너 계약…AI기반 글로벌 종합미디어 플랫폼 '포석'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10:45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12: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맞춤형 AI 검색·콘텐츠 수익화 공동 진행
국내 종합뉴스통신사 최초 퍼플렉시티 협력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글로벌 AI검색 기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기반 뉴스 플랫폼으로의 혁신적인 전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뉴스핌은 대한민국 종합뉴스통신사 최초로 퍼플렉시티의 첨단 AI 모델을 자사 AI 플랫폼에 접목, 차세대 포털 서비스를 구축한다. 뉴스핌은 그동안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뉴스핌이 기존 국내 포털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종합뉴스통신사로 도약 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퍼플렉시티의 기술력과 뉴스핌의 콘텐츠 경쟁력 결합은 국내 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AI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은 글로벌 AI검색 기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I기반 뉴스 플랫폼으로의 혁신적인 전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2025.05.07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뉴스핌은 ▲AI기반 기사 콘텐츠 생성 자동화 ▲사용자 맞춤형 뉴스 ▲AI 추천 고객 중심 지능형 검색 시스템 ▲금융 투자 비서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퍼플렉시티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개인화된 AI 콘텐츠로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뉴스핌의 전략이다.

뉴스핌은 퍼플렉시티에 당사의 콘텐츠를 제공, 콘텐츠가 수익화 됐을 때 이익을 공유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뉴스핌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퍼플렉시티는 한국에서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은 국내 종합뉴스통신사가 글로벌 AI 기업과 직접 제휴를 맺은 첫 사례다. 기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포털에 의존하던 뉴스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뉴스핌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 기반 글로벌 종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뉴스핌은 AI 기술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뉴스핌은 지난해 자체 기술 개발 역량을 토대로 AI CMS를 구축했다. 기사 초안 작성부터 AI 편집국 전략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AI 미디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