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韩执政党因大选候选人矛盾激化 陷入选人困局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08:17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08:17

纽斯频通讯社首尔5月9日电 韩国将于6月3日举行第21届总统选举,执政党国民力量党就候选人单一化问题陷入困境。党领导层已提出更换候选人方案,该党总统候选人金文洙则向法院申请确认其候选人地位的临时禁令,无法排除由法院决定最终候选人的局面。

由于党领导层与金文洙的对立激烈,大选准备工作几乎陷入停滞。各种主张交织,譬如更换候选人、放弃单一化、不登记候选人以及为韩悳洙创建新党等。有评论指出,这是过于强硬推动单一化进程而带来的结果,甚至有人怀疑党是否已实质上放弃大选,转而进入党权斗争。

图为执政党国民力量党候选人金文洙(左)与无党派候选人韩悳洙。【图片=纽斯频通讯社DB】

◆主张一:更换候选人

该主张由国民力量党紧急对策委员会委员长权宁世和党鞭(院内代表、国会代表)权性东主导,作为"亲尹锡悦"阵营的代表人物,两人无视党内反对强行推进。权宁世8日在国会表示,必须在两天内实现单一化。也就是说,即使金文洙反对,该党也计划在9日前通过党内投票和舆论调查(各占50%)从金文洙和韩悳洙中选出最终候选人。

党领导层依据党章第74条第2款的特别规定作为更换候选人的依据,认为该条允许在特殊情况下通过最高委员会(紧急对策委员会)决议更换候选人。但主流意见认为该条主要适用于候选人选拔前的情况,而非选出之后,不构成"重大理由"。

目前金文洙已向法院申请确认候选人地位的临时禁令,也对全国委员会与全党大会的召开提出了中止申请,因此党领导层想要强推候选人更换并不容易,相关责任问题也将随之而来。

◆主张二:放弃金·韩候选人单一化

随着双方矛盾演变成法律纷争,有主张认为应放弃单一化,以金文洙为首尽快启动选战,以避免因强行推进而导致无法推出候选人的不利局面。

国会议员罗卿瑗8日在社交媒体上表示,在这场危机中,党背弃党章党规,正将自己推向可能连候选人都无法推出的自毁境地。

据悉,在7日的闭门议员大会上,部分议员主张以"金文洙参选"为上策。党内六选资深议员赵庆泰称:"金文洙是党选出的候选人,党领导层根本没有给予应有的尊重,领导层应尽快辞职。"

但这种方案现实性极低。作为执政党的国民力量党若无法推出总统候选人,将招致"党已无存在价值"的批评,多数议员也将坚决反对。

◆主张三:不登记候选人

还有人提出若单一化破裂,干脆不以金文洙名义登记为候选人。党领导层与金文洙的矛盾已达不可调和的地步。金文洙援引党务优先权,要求领导层"退出单一化进程",而权性东则反击说其只是"想守住可怜的候选人位置,令人失望"。

一名党内人士表示,虽然党已推举候选人,但如果该候选人存在严重问题,也可能考虑不进行登记。

换句话说,若国民力量党判断该候选人无法赢得大选,可能放弃登记。但这种方案现实性极低。作为执政党若无法推出总统候选人,将招致"党已无存在价值"的批评,多数议员也将坚决反对。

◆主张四:创建新党

议员尹相现8日在议员大会上提议,由20名议员集体退党组建新党,并推举韩悳洙为大选候选人,然后与金文洙推进"党对党"单一化。

理论上虽可行,但现实中几乎没有操作性。别说20名议员,恐怕连几个愿意退党的议员都难寻。在当前政治不确定性极高的情况下,几乎无人自愿退党。

更重要的是,这一举动毫无正当性。韩悳洙已表示若在11日前未实现单一化,将不登记参选。若议员退党支持韩悳洙,只会坐实金文洙所说"党在背后支持韩悳洙"的说法。(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