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문수, 오늘 오전 11시 국민의힘 의원총회 참석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09:29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09: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성동 "金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당원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길"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단일화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9일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우리 당 대통령 후보 김문수 후보가 오전 11시 의원총회에 참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5.09 pangbin@newspim.com

권 원내대표는 "매우 반갑고 의미있는 결정이다"며 "경청과 소통을 위한 김 후보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어제 김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 간 단일화 회담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경선 당시 김 후보는 신속한 단일화를 약속했다. 경선이 끝나면 바로 단일화에 임하겠다고도 했다"며 "지도자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당원동지들, 그리고 국민의힘이 길러낸 광역단체장과 지방의원 대표자들까지 모두가 신속한 단일화를 외치며 절규하고 있다"면서 "11일 이전 신속한 단일화는 당원동지의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김 후보가 오는 15~16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자고 제안한 것을 언급하며 "신속한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동지의 뜻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단일화 국면이 길어질수록 두 후보 지지층 사이에 감정의 골만 깊어질 뿐"이라면서 "단일화가 지연될수록 그 효과는 반감될 뿐이다. 범죄자 이재명 세력한테만 이로울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1일 이전에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해달라. 김문수 후보의 결단 여부에 따라 선거판이 달라진다. 그리고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