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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4-3'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에서 26분간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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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전반 2골·후반 1골 해트트릭 달성하고도 분루
바르셀로나, 레알에 4전승 하며 사실상 리그 우승 확정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엘 클라시코'에서 역사에 남을 명승부가 탄생했다.

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통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4-3으로 역전승했다.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는 해트트릭을 달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2일 끝난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3 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진=바르셀로나] 2025.05.12 zangpabo@newspim.com

바르셀로나는 0-2로 끌려가던 전반 19분부터 26분간 4골을 퍼부으며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와 맞대결에서 4전승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7점 차로 따돌린 바르셀로나는 리그 3경기를 남겨둔 상태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분 만에 음바페가 바르셀로나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트렸다. 음바페는 전반 14분엔 왼쪽에서 비니시우스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지역으로 치고 들어가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로 추가골까지 넣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2일 끝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 전반 32분 동점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 샛별 라민 야말. [사진=바르셀로나] 2025.05.12 zangpabo@newspim.com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페란 토레스의 헤더 패스를 받은 프란 가르시아가 역시 헤더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전반 32분엔 토레스의 패스를 받은 라민 야말이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2분 뒤엔 페드리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채 역습에 나섰고,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전반 45분엔 상대 수비수 루카스 바스케스의 실책이 나오며 하피냐가 볼을 가로챘고, 토레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멀티골을 완성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2일 끝난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3-4로 역전패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2025.05.12 zangpabo@newspim.com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5분 비니시우스가 치고 들어간 뒤 음바페에게 내줬고, 음바페가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다. 후반 막판 레알 마드리드는 교체 투입된 빅토르 무뇨스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가 찾아왔으나 슈팅은 골대를 훌쩍 넘겼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시간 6분 페르민 로페스가 쐐기골을 터트렸으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며 취소됐다. 결국 이번 시즌 엘 클라시코에선 바르셀로나가 완승을 차지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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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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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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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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