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초슬림 승부 본격화'…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공개 D-1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8mm 두께에 세라믹 글라스 적용…역대 최슬림폰
1Q 실적 견인한 S25 시리즈, 2분기는 엣지로 승부
색상 3종·출하량 300만대…한국·중국서 우선 출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역대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오는 13일 공개한다. 1분기 실적을 견인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이어, 2분기 비수기 돌파를 위한 전략 카드로 S25 엣지를 투입하면서 시장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 두께 줄이고 내구성 높인 '초슬림' 야심작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오전 9시 '갤럭시 S25 엣지' 언팩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된다.

갤럭시 S25 엣지는'슬림, 그 이상의 슬림(Beyond slim)'이라는 문구로 정체성을 강조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두께는 5.85~5.88mm 수준으로, 일반 모델인 S25(7.2mm) 대비 약 1.3mm 얇아졌다.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다. 화면 크기는 6.7형이며, 무게는 170g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 전시된 갤럭시 S25 엣지. [사진=김정인 기자]

얇아진 대신 내구성은 강화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코닝의 신소재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가 적용됐다. 유리에 세라믹 결정(crystal)을 정교하게 혼합해 만든 이 소재는 광학적 투명성과 강도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온 교환 방식까지 더해, 두께는 줄이고 내구성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렌즈를 포함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다. 망원 렌즈를 제외해 두께를 최소화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촬영 보정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가격은 S25 플러스(135만3000원)와 울트라(169만8400원) 사이인 약 150만원대가 유력하다. 연간 목표 출하량은 300만대로, S25 전체 출하 목표치(3700만대)의 약 10% 수준이다.

제품 출시는 5~6월 중 한국과 중국이 우선 대상이다. 이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에서 엣지의 실물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5' 현장에서도 전시하며 제품 인지도와 반응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삼성 갤럭시 S25 엣지 언팩(Galaxy S25 Edge: Beyond slim) 초대장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 엣지로 2분기 수요 대응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스마트폰 수요가 꺾이는 2분기 시장을 방어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약 1350만대 출하했고,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에서만 4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하지만 2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와 신제품 효과 소멸로 출하량이 800만대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엣지는 단순히 얇기만 내세운 제품은 아니다"라며 "디자인, AI 기능, 가격 포지셔닝까지 다양한 실험이 담긴 모델인 만큼, 정체된 플래그십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간 '초슬림폰' 경쟁은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 17 에어'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제품 역시 5mm대 두께에 6.7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kji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