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14일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에 대해 '스킨부스터로 다진 체력, 패치와 PDRN으로 넓히는 외형'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투자의견을 'Not Rated'로 제시하였다.


◆ 바이오에프디엔씨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에 대해 '식물세포 설계 및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유효물질, 추출물,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하는 바이오소재 기업이다. 사업 포트폴리오는 식물세포 유래 원료(PCX), 성장인자 기반 스킨부스터(GFX),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으로 구성되며, 주력 제품인 스킨 부스터에는 EGF(상처 회복, 피부 재생)와 FGF(진피층 재생, 콜라겐 합성 촉진) 등 고기능성 인자가 포함된다. 독자 개발한 고주파 자극기(SMART-RC²)와 CRISPR/Cas9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세포주를 설계하고, 대량 배양까지 내재화한 수직계열 생산 체계를 확보 했다. 최근에는 스위스 지보단과의 향료소재 공동개발, 극지 식물 기반 화장품 등 고부가 신규 사업도 병행하며 외형 확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전개 중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5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223억원(+39.1% YoY), 영업이익 78억원(+61.1% YoY, OPM 35%)이다. 스킨부스터는 병의원향 채널 확대와 함께 안정적 현금창출 기반을 유지하며,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중국향 수출 개시를 기점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한다. 식물성 PDRN 은 2026년부터 적용이 가시화되며, 원료 내재화를 통한 실적 레벨업 구조에 편입된다. 제품군 확장·기능성 원료 상용화·생산 역량 강화가 맞물리는 구간이다. 실적과 체질이 동시에 바뀌는 흐름 속에서 구조적 리레이팅 시그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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