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음성명작'이 14일 '2025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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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5 국가대표브랜드대상 수상. [사진=음성군] 2025.05.14 baek3413@newspim.com |
'음성명작'은 '햇사레', '다올찬', '맹동 수박', '음성 청결 고추' 등을 통합한 브랜드로, 음성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0년 상표 출원을 시작한 이후 고품질과 체계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음성명작의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마케팅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