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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단체 "가덕도신공항, 신속한 사업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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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수의계약 중단 비판…"배제해야"
부산시, 국토부에 대한 책임 전가에 거센 반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가덕도신공항 조기 착공을 원하는 부산시민들의 목소리를 커지고 있다.

부산시민단체들은 2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과 사단법인.미래사회를준비하는 시민공감, 부울경발전카페 등이 참석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민단체들이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5.05.22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에 공항 시설을 기반으로 건설되는 10조 5300억 원의 규모 사업이다. 국가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를 2029년(84개월)로 입찰을 공고하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하지만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국가교통부에 제시한 가덕도신공항 기본설계안에는 공사 기간이 108개월로 연장시키며 지난 8일부로 수의계약이 중단된 상태이다. 국토부는 기존 완공시기인 84개월로 공사를 이행 안할 시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들은 "현대건설을 배제하고 5월 말까지 기존계획 조건 변경없는 재입찰 공고를 즉시 시행하라"며 "국책사업에 있어 수의계약이라는 국가법을 위반한 현대건설을 규탄하며, 향후 대한민국 전 국책사업에서 현대건설의 사업 참여 아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6월 3일 대선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국토부의 속내와 국토부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며 그 뒤에 숨은 부산시, 가덕도신공항에 대해 원론적인 원딩을 하며 표 계산에만 집중하는 대선후보들에게 일침을 가한다"라며 "가덕도신공항을 지키기 위해 어떤 집단과 권력 앞에서도 당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24년간 현대건설 중책에 재직했던 현대건설 출신 박구용 신공항특별보좌관 임명과 관련해 부산시의 즉각적인 해명을 촉구한다"면서 "현대건설에서 중책을 역임한 사람이 임명됐다면 이해관계 충돌에는 해당하지 않는지 의문이며 해당되지 않더라고 혹시 모를 유착의 의문 또한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지조성공사와 함께 신공항 성공을 위해 세부적으로 보완할 부분을 제안한다"며 "국제공항으로서의 대형항공기 이륙을 위해 3500m를 적용했으나 최근 활주로 사고로 활주로 길이와 종단안전구역이 중요하기에 종단안전구역 확대 보강과 활주로 길이 3800m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안전한 착륙을 위해 활주로 폭은 45m가 아닌 60m로 변경이 필요하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시 재2활주로 신설 반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이름도, 역사도, 흔적도 없이 사라질 부산향토기업 에어부산을 부산 에어부산을 부산시민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또 "가덕신공항의 성공을 위해선 지역거점항공사는 필수사항이지만 정부와 잘못된 항공정책, 부산시의 무능한 대처로 에어부산을 살릴 골든타임을 놓쳤다"면서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혹은 부산이 주체가 되는 신생항공사 '에어부산(가칭)' 설립에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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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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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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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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