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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和天下·苏韵雅集"江苏文旅(韩国)主题交流推介会在首尔举办

기사입력 : 2025년05월22일 17:15

최종수정 : 2025년05월22일 17:15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2日电 5月21日恰逢"国际茶日",江苏省文化和旅游厅携手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走进韩国首尔,以茶为媒,以茶会友,以茶传事,以茶促旅,在"茶和天下·苏韵雅集"江苏文旅(韩国)主题交流推介会上生动展示了一场苏式"文雅集会"。活动吸引中韩文旅业界人士、中韩主流媒体代表及中韩友好社团、知茶爱茶人士近100人,共赴"苏韵雅集"之约。 

活动现场图。【图片=记者 周钰涵 摄】

◆品茗赏曲,双向奔赴文雅集会之约

活动的开场宣传片以水为"引",茶为"饮",生动展示了江苏的江河湖海、江南风光、茶香四溢、丝竹管弦,水孕万物的美好景象。潺潺水流声中,"水韵江苏"的文化IP跃然纸上,彰显江苏自然之美、人文之厚。在流水鸟蹄声中,来自江苏的传统乐器古琴、二胡、笛子、洞箫,创新谱曲合奏江苏民歌,世界名曲《茉莉花》拉开了本次活动序幕。

《茉莉花》演出。【图片=记者 周钰涵 摄】

◆"印象江南,文雅市集"——沉浸式体验非遗魅力

活动通过"茶艺展示"、"茶品与茶衍生品"、精选宜兴紫砂壶观赏、非遗漆扇制作技艺等江苏代表性非遗体验项目,融合了品茗、闻香、赏器、听曲等可视、可触、可赏、可品的"文雅之集会"打造了非遗与现代生活相连接的苏式审美空间。

"观赏+体验",参与感拉满。与会嘉宾近距离直观江苏茶及茶的衍生品、现场体验非遗漆扇制作技艺、品鉴江苏茶叶、茶点、茶器等,并与现场嘉宾面对面讲解江苏茶与茶点的制作技艺,深入了解江苏茶文化的丰富内涵,彰显了江苏非物质文化遗产的创造性转化和创新性发展,也体现了文旅融合新时代里中国茶文化传承与保护的活力与成果。

江苏省文化和旅游厅二级巡视员孙士泽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再续双面江南之缘——茗叶传递"茶和"之事

2019年联合国大会将5月21日定为国际茶日,2022年"中国传统制茶技艺及其相关习俗"列入联合国教科文组织人类非物质文化遗产代表作名录,这其中便涵盖了苏州洞庭碧螺春、南京雨花茶及扬州富春茶点的制作技艺。 

以"水韵江苏""茶旅江苏""茶和共生"三个部分生动推介中国茶、江苏茶,以苏州洞庭碧螺春、南京雨花茶、扬州富春茶点等3项制作技艺为宣传点,面向参与本次活动的各界嘉宾推介江苏茶的历史、茶与生活、茶与文化、茶与观光,领悟"茶和"之原则,促文明互鉴;此外推介环节上"江海有情,南通有请",南通文旅推介以江海风光为序娓娓道来,从鉴真东渡的历史意义,到张謇创造的时代传奇,再到当下的江海休闲之旅,让现场嘉宾心驰神往。

中国驻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青山一道同云雨"——互利共赢,深化合作

此次江苏文旅推介会的最大亮点,当属免签入境政策﹑江苏省内便利支付政策与江苏针对韩籍客群制定的长短期两条"双城记"游线路产品重磅推出,紧抓"韩国人中国周末游"、"江苏的高尔夫球场长满了韩国人""China Travel"等话题热潮,精准拿捏流量密码,为赴苏旅游的韩国游客带来实实在在的福利与全新旅行灵感,让"畅游江苏"更便捷、更安心、更舒心。现场更是送上江苏非遗项目礼品、南京汤山温泉酒店住宿券以及南京雨花茶精品套盒大奖,将参会嘉宾对江苏之旅的期待值拉满。

首尔市观光协会会长赵泰淑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随后,为江苏入境旅游发展打开全新局面,江苏旅游(韩国)推广中心与首尔特别市观光协会共同签署《中(江苏)韩双边高品质旅游业发展友好互助备忘录》。此次战略合作,将为江苏旅游在韩国市场的推广注入新动力。 

为江苏入境旅游发展打开全新局面,江苏旅游(韩国)推广中心与首尔特别市观光协会共同签署《中(江苏)韩双边高品质旅游业发展友好互助备忘录》。【图片=记者 周钰涵 摄】

活动最后,来自江苏的昆曲艺人以婉转的唱腔现场演绎了昆曲经典作品《牡丹亭·游园》【步步娇】片段。演出结束,在观众雷鸣的掌声中为本次活动划上了圆满的句号。 

◆"茶和天下·苏韵雅集"——跨越山海,和合共荣

"茶之为饮,发乎神农氏,闻于鲁周公",茶是承载历史和文化的"中国名片"。作为中韩文化交流的纽带,茶文化一直扮演着重要的角色。江苏作为中国的文化大省在本年度国际茶日来临之际组织"茶和天下·苏韵雅集"活动远赴韩国首尔,也是秉持着融入韩国社会、以茶交友、领悟"茶和"之道的原则,利用两国共享的东亚文化纽带,促进文明互鉴,进一步加深理解,增进友谊。(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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