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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韩中国游客数量回升 政府极推进团体游客免签政策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11:07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11:07

纽斯频通讯社首尔5月23日电 今年以来,韩国与中国文旅互动频繁,中国游客有望夏天大举来韩。目前,韩国接待的中国游客规模已基本恢复至新冠疫情前的水平,预计下半年政府实施团客免签政策后,将进一步刺激中国游客到韩国旅游。

资料图:8月24日入境仁川国际机场的中国团体游客。【图片=纽斯频通讯社】

据文化体育观光部23日发布的《2025年3月游客出入境月度统计》报告,今年3月来韩外国游客规模达161.5万人次,同比增8.2%。其中,中国游客规模同比增6.5%。

去年来韩外国游客总数达1637万人次,虽未达到2000万的预期目标,但相比2023年的1103万增长约245%,基本恢复至疫情前1750万的水平。

尤其是去年年末,受多个政治事件与重大灾难影响,部分外国游客未能来韩,导致下半年游客数据表现乏力。相比之下,今年1月至3月已有387万人来韩,同比增长13.7%。

在中国游客方面,截至3月,已有417万人次来韩,恢复至2019年488万人次的约85.5%。与去年同期相比,今年前三个月的访韩人数增长了6.5%。自中国方面对韩国游客实施免签政策以来,赴中韩游客互访均明显上升,旅游交流愈发频繁。

值得关注的是7月韩国有望实施的"中国团客免签入境"政策,此举将提振下半年外国游客规模。文化体育观光部与法务部为此进行了充分磋商。

若能在7月至8月暑假旅游旺季实施该政策,预计将起到吸引中国游客的效果,因此政策实施的时间点备受关注。但文化体育观光部人员称,与法务部的磋商过程并非一帆风顺。

旅游业界普遍持积极态度。部分廉价航空公司(LCC)已开始扩展中国航线。有观点指出,疫情前后的中国游客旅游趋势发生了变化,因此亟需用新的视角重新定位韩国旅游资源。

某大型旅行社负责人表示,期待免签政策后中国游客将进一步增长。目前来看,自由行游客已基本恢复至疫情前水平。机构、企业及大型团体的需求也不逊于疫情前。

他补充说,免签政策一旦落实,中低价旅游市场也将重现生机。虽然未来仍存在各种不确定因素,但中国游客的来韩趋势正在上升。韩中两国之间的旅游交流将在一段时间内持续增长。(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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