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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광역 도서관장, 도서관 정책 현안 논의한다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08:38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08:38

공공도서관 등록제 개선 방향 모색
시도별 중장기계획(26~28) 수립 지원계획 공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광역대표도서관장 회의'를 열고 서울도서관 등 17개 시도 광역대표도서관장들과 올해 도서관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광역대표도서관은 각 시도 관할 지역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관련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별 도서관 정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도서관. [사진=뉴스핌DB]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12월의 '도서관법' 개정 이후 시행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등록 현황을 공유하고, 등록제도 안착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해 문체부가 발표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4~2028)'과 관련해 지역별 중장기계획(2026~2028)을 수립하는 광역 대표도서관에 대한 정책적 지원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송윤석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관은 "최근 발표한 공공도서관 통계를 보면 공공도서관 수와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체부는 국민의 도서관 접근성과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광역대표도서관과 긴밀히 논의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역대표도서관이 국가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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