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보훈부, '2025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 캠프' 부산서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5월23일 14:47

최종수정 : 2025년05월23일 14: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전몰·순직 군인과 경찰, 소방관의 남겨진 가족들과 함께하는 '2025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 캠프'를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부산 기장군 소재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히어로즈 패밀리 힐링 캠프는 유가족들 간 연대감 형성, 자녀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된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영웅 가족들과 함께하는 희망 여정'이라는 주제로 보훈부와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프에는 전몰·순직 제복근무자의 미취학 아동과 초·중학생 27명을 비롯해 보호자 등 총 20가구 49명이 참가한다.

[자료=국가보훈부]

캠프 첫날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이 명예 멘토, 유가족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명예 멘토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권혜원 부모교육 전문가가 '슬기로운 자녀교육' 특강을 하고, 자녀들은 세계 종이비행기 챔피언과 기네스 기록 보유자로 구성된 '위플레이' 팀과 종이비행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캠프 기간 부모들을 위한 '아트테라피', 자기 발견 워크숍과 함께 자녀들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수영과 실내 체육활동, 가족 음악 앨범 만들기, 버킷 리스트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도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보훈의 의미를 생각하는 일정으로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한 예우의 시작은 남겨진 유가족분들의 일상과 마음을 돌보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보훈부는 영웅의 가족들에 대한 정서적인 치유는 물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도 세심히 살피는 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