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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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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 셰어 사장 "한국에 폭스바겐 이정표 새로 세울 모델"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SUV 본고장 미국서 인정받아
7인승 6770만원·6인승 6848만원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로운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The New Atla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6일 인천 중구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신형 아틀라스 미디어 런칭'를 개최했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출시한다.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26 kimsh@newspim.com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프리젠테이션에서 "폭스바겐의 이정표를 새로 세울 신형 아틀라스를 소개한다"며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폭스바겐의 첫 대형 SUV"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의 정밀함으로 설계됐고 이미 미국인들의 일상 속에서 가치를 증명했다. 미국 시장에서 폭스바겐 모델 중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과 든든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대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틀라스는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2024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최신 모델로, 외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하고 신형 엔진을 탑재하는 등 신차급 변경이 이뤄졌다.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LW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4.1%의 높은 판매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형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SUV다.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SUV로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출시한다. 2025.05.26 kimsh@newspim.com

◆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와 다부진 디자인

신형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와 폭스바겐 최신 디자인 언어로 빚어낸 다부진 외관을 통해 대형 SUV 고유의 볼드한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낸다.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를 자랑하는 신형 아틀라스는 폭스바겐그룹의 혁신적인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가장 큰 폭스바겐 모델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현재 시판 중인 동급 대형 SUV 중 가장 긴 5095mm의 전장을 지녔으며,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에 달한다.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전면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감싸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차체 중앙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스포티한 감각이 더해진 블랙 모노톤 R-Line 라디에이터 그릴과 R-Line 프론트 범퍼는 신형 아틀라스의 역동성을 부각시키며, 프론트 도어에 부착된 R-Line 사이드 엠블럼과 21인치 알로이 휠이 측면부에도 볼드한 매력을 더한다. 또한 세련된 실버 컬러의 루프 레일이 기본 적용돼 다양한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위한 실용성을 갖췄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의 중앙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리어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을 완성한다. 차체 하단부는 바디 컬러의 리어 범퍼와 크롬 듀얼 배기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신형 아틀라스는 대형 SUV의 중후함과 활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오로라 레드(Aurora Red) ▲마운틴 레이크 블루(Mountain Lake Blue) ▲아보카도 그린 펄(Avocado Green Pearl) ▲플래티넘 그레이 메탈릭(Platinum Gray Metallic ▲딥 블랙 펄(Deep Black Pearl) ▲실버 미스트 메탈릭(Silver Mist Metallic) ▲퓨어 그레이(Pure Gray) ▲퓨어 화이트(Pure White), 총 8 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출시한다. 2025.05.26 kimsh@newspim.com

◆ 프리미엄 사양 갖춘 인테리어와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 활용도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갖춰 온 가족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여정을 돕는다.

운전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운전 중 직관적인 정보 확인을 돕는다. 'R' 로고가 적용된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 기어 셀렉터, 브러쉬드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또한 기본 장착돼 향상된 조작감을 선사하며,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더한다.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다재다능한 공간 변주 능력을 갖췄다.

실내에는 퀼팅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인 프리미엄 '비엔나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8-Way 전동 조절, 열선 및 통풍, 마사지 및 전동 럼버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앞좌석 시트가 장착된다.

신형 아틀라스는 '2+3+2' 구성의 7인승과 '2+2+2' 구성의 6인승 등 두 가지 시트 타입을 제공한다.

7인승 모델은 2열에 60:40 폴딩을 지원하는 3인승 벤치 타입 시트가 장착돼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6인승 모델의 2열 캡틴 시트는 안락한 착좌감으로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열에도 열선 시트 및 독립적으로 뒷좌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을 탑재헀으며, 45W의 고출력 USB-C 충전 포트를 장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하다.

50:50 폴딩을 지원하는 3열 시트는 충분한 레그룸과 간편한 탑승 및 하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최대 6~7명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실내 공간이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2~3열 시트를 일부 또는 전부 폴딩해 다양한 공간 변주가 가능하다.

신형 아틀라스의 트렁크 용량은 동급 최대 수준인 기본 583ℓ, 3열 폴딩 시 1572ℓ, 2열 폴딩 시 최대 2,735ℓ에 달한다.

특히 모든 시트 폴딩 시 평평한 바닥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 폴딩'을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나 독보적인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캠핑, 서핑,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출시한다. 2025.05.26 kimsh@newspim.com

◆ 대형 SUV에 걸맞은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에는 대형 SUV에 요구되는 가장 진보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시인성이 뛰어난 12인치 대화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직관적으로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며, 무선 앱커넥트와 보이스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돕는 에어리어 뷰 기능 역시 기본 탑재된다.

센터페시아 하단에 활용도가 뛰어난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됐으며, '30-컬러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2열 창문 선 쉐이드와 탁월한 개방감을 지닌 대형 사이즈의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장착돼 장거리 여행이나 차박 캠핑 시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센터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포함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또한 기본 탑재돼 이상적인 카 오디오 사운드를 구현했다.

신형 아틀라스에는 주행 전 엔진을 제어하고 차량 내부의 냉·난방 기능을 작동시켜 탑승 전 출발 준비를 마칠 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운전자는 간단한 스마트 키 조작만으로 시동을 걸어 한여름이나 겨울철에도 탑승 즉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아틀라스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과 더불어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두루 갖췄다.

2024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IQ.드라이브(IQ.Drive)' 시스템이 탑재된다.

IQ.드라이브는 ▲0-200km/h의 속도 영역에서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이머전시 어시스트 ▲차선 유지 레인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출시한다. 2025.05.26 kimsh@newspim.com

◆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AWD 시스템 기본 탑재, 견인 장치 기본 장착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600~4750rpm의 실용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서 경쾌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2.0 TSI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전자제어식 첨단 4모션(4MOTION) AWD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언제나 안정적으로 구동력을 전달한다.

특히 에코/컴포트/스포츠/커스텀 외에 오프로드/스노우 모드를 제공하는 '액티브 컨트롤&드라이빙 모드 셀렉션'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은 공기저항계수(Cd) 0.33에 불과한 아틀라스의 차체와 어우러져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km/L(도심 7.6km/L, 고속 10/1km/L)의 준수한 연료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한 배기량으로 자동차세 절감 등 경제적 이점도 지닌다.

신형 아틀라스에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트레일러 히치(견인 장치)가 차체 하단부에 기본 장착돼 있다. 덕분에 별도의 구조변경 절차 없이 트레일러,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으며, 최대 5000파운드(약 2268kg)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출시한다. 2025.05.26 kimsh@newspim.com

◆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신형 아틀라스, 6·7인승으로 출시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소개되며, 시트 구성에 따라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형 아틀라스의 가격은 ▲R-Line 7인승 6770만1000원 ▲ R-Line 6인승 6848만 6000원(VAT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여기에 신형 아틀라스 구매 고객이 기존에 타던 차량을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매각할 경우 최대 200만원, 기존에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형 아틀라스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혜택 100만원 등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웰컴키트 ▲블랙박스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 ▲3년 서비스 프로그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을 제공한다.

또한 ▲지정된 차량 부위에 찍힘, 긁힘 등의 손상이 발생할 경우 복원수리(판금, 도색) 비용을 보상하는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최초 1년/2만km 이내, 수리비 200만원 이내, 1회 한도)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파손 시 교체수리비를 보상하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최초 1년/2만km 이내, 1회 한도) 등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인천=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대형 SUV '신형 아틀라스'를 출시한다. 2025.05.26 kimsh@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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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누구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틀 만에 사무총장·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 인선을 단행하면서, 당대표가 권한을 가진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명직 2명의 인선에 따라 현재 3명(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2명(박선원, 서미화 최고위원)으로 나뉜 지도부 내 계파 역학구도에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별도로 당 안팎에서는 청년·노동계 대표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청년, 노동계 발탁은 김 대표의 공약이기도 하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김민석, 핵심 당직 인선 마무리…'능력주의' 기조 선명 김 대표는 지난 18일 4선 한정애 의원을 당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당 정책을 총괄하는 정책위의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인 지난 17일에는 당대표 비서실장에 김태선 의원을, 수석대변인에 박성준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당 4역' 인선까지 이틀 만에 마무리하며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기본 원칙과 기준은 능력"라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과거 지도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지역과 계파를 안배한 '기계적 탕평'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해석된다. 한정애 사무총장과 권칠승 정책위의장은 모두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한정애 환경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실무 능력이 검증된 중진들이면서도 계파색이 옅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깊어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면서도 2028년 총선 대비 조직·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한 사무총장은 전임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도 전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당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능력"이라며 인위적 통합보다는 '실력'으로 당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함께 손을 잡았다. [사진=김민석 페이스북] ◆김민석, '청년 1명 + 노동계 1명' 공언...청년은 경선 방식 가능성 높아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대표와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당내에서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석을 청년에 배정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석에는 노동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지난 10일 경선기간 중 기자회견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은 청년 선출 최고위원으로 하고, 또 한 명은 노동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겠다"며 "바로 노동계 의견을 들어 지도부에 모시고 함께 상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최민희 최고위원도 이날 부산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적 절차를 거쳐서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했으면 좋겠다"며 경선 방식을 제안했다. 당 안팎에선 청년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1989년생), 정민철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2001년생), 신인규 변호사(1986년생), 김규현 변호사(1985년생) 등이 거론되고 있다. 노동계 후보군은 아직 구체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없으나, 김 대표가 노동계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식, 비공식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이성윤, 서미화, 박선원, 최민희 최고위원이 1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과거식 여성·호남 배려 인선 불필요..."전문성과 이력에 집중할 것" 전망도  과거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관행적인 탕평을 위해 여성 또는 호남권 인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여권의 예상이다. 현재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호남 출신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호남권 추가 인선은 필요하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최민희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박선원(전남 나주), 서미화(전남 무안), 이성윤(전북 고창), 한민수(전북 익산) 최고위원은 모두 출생지가 호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최고위원에는 여성과 장애인 인사가 이미 포함됐다. 게다가 호남 출신 인사가 다수 들어갔기 때문에 지명직 최고위원의 경우 과거처럼 지역 배분에 초첨이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남권 목소리가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김 대표가 계속 능력을 강조한 만큼 분야별 전문성이나 이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o00@newspim.com 2026-08-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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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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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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