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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모색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13:38

최종수정 : 2025년05월27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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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종의 'GRAS 원료' 등 주목 끌어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2025 비타푸드 유럽(Vita Foods Europe)'에 참가해 기능성 소재 홍보와 함께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모색했다고 27일 밝혔다.

'비타푸드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분야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올해 행사는 전세계 120개 국가의 유관 산업 관계자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비타푸드 유럽 부스 현장 [사진=일동바이오사이언스] 2025.05.27 sykim@newspim.com

행사 기간 동안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분야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의 글로벌 업체와 파트너링 미팅을 갖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사 발굴과 사업 제휴 등을 타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20여 종의 '미국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원료'와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의 특색에 맞춘 기능성 소재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아시아 지역과 북미권 시장 외에 지난해부터는 스페인과 그리스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도 수출길을 넓히고 있다"며 "현지 맞춤 전략을 바탕으로 거래선 확대 및 사업 품목 다변화 등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과 인프라를 토대로 2016년 설립된 일동홀딩스 계열의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원료 공급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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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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