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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채널 돌렸다'고 요양원 환자 폭행 요양보호사…4명 검찰 송치

기사입력 : 2025년05월27일 20:44

최종수정 : 2025년05월27일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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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의 요양원에서 60대 환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요양보호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60대 여성 A씨 등 요양보호사 4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인천시 강화군 모 요양원에서 입소 환자인 6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요양원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 등이 B씨를 화장실로 끌고 가 머리를 때리거나 누워있는 B씨를 발로 차는 장면 등이 담겼다.

파킨슨병 환자인 B씨는 "TV를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는 이유 등으로 평소에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가족들로부터 환자가 요양보호사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직접적으로 폭행 정황이 드러난 요양보호사 4명을 검찰에 넘겼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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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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