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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친환경 선박' 범위 확대…신기술 활용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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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추진 선박기준' 개정…29일 시행
'이동식전원' 등 차세대 신기술 반영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친환경 선박'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전기추진 선박기준' 고시를 개정해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기추진 선박의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전기추진 선박 관련 신기술을 활용한 선박이 건조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해수부는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선박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추진 선박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 2020년 '전기추진 선박기준'을 제정했다.

현재 국내에는 50여 척의 전기추진 선박(하이브리드 선박 포함)이 건조되어 운항되고 있다.

이번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연료전지와 이동식전원 추진선박에 관한 기준 마련 ▲추진기관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기추진 핵심설비 이중 설치 요건 마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배터리실 내 가스탐지기 및 소화기 설치 근거 마련 등이 있다.

해수부는 "동일한 선박을 건조하는 경우 위험성 평가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고, 배터리실 화재 시 전력 차단 등 일정한 안전 요건을 충족하면 비방폭형 전기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해 기준을 현실화했다"고 밝혔다.

HD현대가 개발중인 액화수소운반선 개념도 [사진=HD현대] 2025.01.1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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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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