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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6월 광음시네마서 '드래곤 길들이기' '28년 후'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0:05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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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광음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는 6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6월 6일 드림웍스의 대표작 '드래곤 길들이기' 첫 번째 이야기의 실사판을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3부작을 모두 연출한 '딘 데블로이스' 감독과 함께했던 제작진이 모두 참여하여 역대급 실사 비주얼과 애니를 그대로 찢어온듯한 200% 캐릭터 싱크로율, 압도적인 스케일의 실사 영화로 재탄생했다. 광음시네마의 4K 레이저 영사기를 통한 선명한 화질과 고공을 실제로 나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해 역동적인 '투슬리스'의 비행씬 등 명장면들을 더욱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다.  

6월 광음시네마 라인업. [사진=롯데시네마] 

◆'28일후'의 정통성 잇는 새로운 트릴로지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28년 후'

좀비 아포칼립스의 바이블로 불리는 '28일 후'의 속편 '28년 후'가 6월 19일 개봉한다.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를 담는다.  

원작의 '대니보일' 감독과 각본 '알렉스 가랜드'가 재결합해 독특한 스타일을 되살려 더 확장된 스토리의 트릴로지 시리즈에서도 정체성을 계승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 스케일업된 달리는 좀비떼들의 출몰씬과 생존자들의 살아남기 위한 처절하고 긴박한 액션 사운드에 관객들이 완벽히 몰입할 수 있도록 '광음시네마'의 저음역대 우퍼를 통해 음압 증폭 사운드를 제공하여 손에 땀을 쥐게하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와 '조셉 콘신스키' 감독의 환상 케미 레이스  'F1 더 무비'

할리우드 대표 무비스타 '브래드 피트'와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콘신스키'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는 'F1 더 무비'가 6월 25일 개봉한다.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F1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함께 에이스 자리를 놓고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속 배경이 'F1'을 바탕으로 구성된 만큼 실제 'F1'의 최정상급 레이서 '루이스 해밀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할리우드 최정상급 위치에 있는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참여,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로제'가 영화 OST '메시(Messy)'를 불러 사운드 트랙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광음시네마의 섬세한 사운드 튜닝을 거친 커스터마이징 스피커를 통해 속도감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F1 레이싱 경기 현장에 직접 와있는 듯한 리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광음시네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블록버스터 신작 콘텐츠 3편을 준비했다"며 "대표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에서 차원이 다른 사운드 쾌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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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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