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든 사전투표 가능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경북에서는 323곳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곳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군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2025.05.28 nulcheon@newspim.com |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는 지품면 노인복지회관 등 9곳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울진지역에는 울진군청 대회의실을 비롯 10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경북도 내 인구가 가장 적은 울릉군에는 사전투표소 3곳이 설치됐다.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학생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지만, 화면 갈무리 등 저장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이나,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사전투표 진행 상황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1시간 단위로 제공한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