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5] 이재명 "기후에너지부 신설, 산업지원 더 강력해 질 것"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0:46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0: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요금 오르는 것 아니냐는 억지 주장 있다…부서 따라 요금체계 달라지겠나"

[서울=뉴스핌] 박찬제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산업부의 에너지 업무와 환경부의 기후 업무를 모아서 만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에 대해 "산업과 인공지능(AI) 지원을 위해 에너지를 키후려는 것이기에 산업지원은 원활하고 강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구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일각에서 혹시 에너지 업무를 산업부에서 떼어내면 전기요금 오르는거 아니냐 거나 산업지원에 소홀해지는거 아니냐는 억지주장하는 경우가 있던데 부서에 따라 요금체계가 달라지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청년들과 함께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29, 30일 양일 간 오전 6시에서 20시까지다. 2025.05.29 mironj19@newspim.com

그는 "부서가 어디 다른 곳에 편입됐다고 요금이 달라진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라며 "산업지원이 소홀해 진다는 우려도 기우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에 관한 것인데 에너지 부서장이 결정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전제"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인공지능 중심의 첨단기술산업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이 핵심이다"며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전환과 산업전환 문제는 환경과 에너지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위한 환경부와 산업부 개편 방안에 대해서는 "당연히 통합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세부적으로 내부의 부서를 어떻게 배치할지는 구체적으로 더 검토를 할 필요가 있다. 지금 토론을 할 수는 없기에 그 때 가서 세부적으로 조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