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 김천JC 램프구간에서 주행하던 화물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1분쯤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 김천JC 램프구간에서 주행 중이던 4.5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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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1분쯤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면 김천JC 램프구간에서 주행 중이던 4.5t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51분만인 이날 오전 7시5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12년식 트럭 1대가 전소되고 적재함에 실려있던 염료 약 2t 가량이 소실돼 소방 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