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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 상호관세 위헌 판단에…정부 "판결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

기사입력 : 2025년05월30일 10:07

최종수정 : 2025년05월30일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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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개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조치에 위헌 판단을 내린 후 정부가 국내 금융·외환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봤다.

다만 판결 전개 양상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 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기획재정부] 2025.05.23photo@newspim.com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30일 아침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개최했다.

이번 F4 회의는 차기 정부 출범 전 마지막 회의다.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봤다.

반면 상호관세 관련 미국내 판결의 전개 양상 등에 따라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 있는 만큼, F4 회의를 중심으로 대외 여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가기로 했다.

회사채 시장은 견조한 투자 수요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발행이 원활하고 신용스프레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렇지만 일부 비우량 기업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여전해 앞으로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도 면밀히 살펴 보기로 했다. 또 한은의 금리 인하가 가계대출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점검하기로 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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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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