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30일 오전 8시 14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임대주택 건설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은 "사람이 자재와 함께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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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사진=뉴스핌DB] |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자재와 함께 60대 남성이 쓰러진 것을 발견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건설현장은 임대주택 개발사업지로 오는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