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충북지역 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내 496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이번 대선에 참여하는 도내 유권자 수는 재외선거인 387명을 포함해 총 137만9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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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용산구 신광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과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 분류기 모의 시험을 하고 있다. 2025.06.02 yym58@newspim.com |
이 가운데 46만5011명(33.72%)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본투표에 참여할 유권자는 각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선관위는 유권자의 편의를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마련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중심으로 7000여명이 투표 관리관과 투표 사무원으로 각 투표소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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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용산구 청파도서관에 마련된 청파동 제1투표소에서 관계자가 기표 도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06.02.gdlee@newspim.com |
개표는 투표 종료 후 도내 14개 개표소에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시작된다.
자정쯤이면 당선인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중앙선관위는 투표 진행 상황을 매시간 단위로, 정당·후보자별 득표 상황은 실시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