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경협, 충북 중기와 17년 동행...484개사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14:00

최종수정 : 2025년06월04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충북 중소기업 대상 경영자문 상담회 개최
마케팅·경영전략 등 맞춤 자문 호응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충북기업진흥원은 4일 청주 오송C&V센터에서 2025년 경영자문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소기업 25개사와 한경협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했다. 중기센터는 충청북도와 함께 지난 2009년부터 17년간 경영자문 상담회를 이어오며, 충북 지역 중소기업 484개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한국경제인협회 [사진=뉴스핌DB]

올해 상담회 참가 기업은 제조업(72%) 비중이 가장 높았고, 건설업(12%), 서비스업(8%), 도소매업(8%) 순이었다. 상담 분야는 마케팅(62%) 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경영전략(28%)과 자금·재무(12%)가 뒤를 이었다.

기업은 사전 제출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전문 분야 자문을 받았다. 여러 분야의 상담을 신청한 기업은 2인의 자문위원과 함께 입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25개 기업이 참여했고, 이 중 10개사는 2개 분야 자문을 받아 핵심 과제에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다분야·맞춤형 자문 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후속 자문 신청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디블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담회에 참여했다. 작년에는 법인 전환 직후 기업 운영체계 정립을 위한 자문을 받았고, 올해는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재참여했다. 디블록은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과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경영자문 상담회는 기업별 상황과 변화 단계에 맞춰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중기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광주, 정읍, 대전, 충북, 서울, 경기 등지에서 상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왔다.

추광호 중기센터 소장은 "하반기 대구·경북, 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문할 계획"이라며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자문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