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 대통령은 순국선열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인천 계양구 자택을 떠나며 주민들의 배웅을 받았다. 자택 앞에 모인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인사를 나눴다.
현충원 참배를 마친 이 대통령은 국회로 이동해 취임 선서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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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며 주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6.04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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