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 은행 임직원과 가족 참여, 헌화·환경 정화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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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B국민은행]2025.06.05 dedanhi@newspim.com |
이번 봉사활동은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약 80명의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참석해 헌화,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인 보훈 소상공인을 위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