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롯데렌터카, kt VIP 고객에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무료 구독 혜택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08:35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08:35

주유·세차·주차·렌터카·방문 정비까지
3만원 상당 차량 관리 혜택 지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kt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방정(차량관리방법의 정답) 플러스 멤버십' 1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와 kt의 제휴로 kt 멤버십 VIP 고객이면 누구나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멤버십 앱 또는 홈페이지의 VIP 초이스 메뉴에서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연간 최대 2회 이용 가능하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구독형 서비스다. 매월 주유 5000원, 세차 3000원, 주차 2000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1만원, 차량 방문 정비 1만원 상시 할인 등 월 3000원의 구독료로 월 3만원 상당의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는 1:1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엔진오일, 배터리 교체는 물론 타이어 마모 상태, 냉각수 잔량 등 18가지 기본 점검을 해주는 서비스다.

정비 후에는 차량 상태 리포트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7일 이내 문제가 발생할 경우 100% 재정비를 보장한다. 또 차량번호 등록만으로 중고차 시세,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 주요 차량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제휴 시작을 기념해 오는 7월 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t 멤버십을 통해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을 지급한다. 포인트는 7월 중 가입한 고객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지급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고물가로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 세차, 주차 등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