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소비자가 꼽은 친화업종 1위는 '새벽배송'…결혼서비스 꼴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비자원, '소비자지향성 수준' 평가 결과 발표
전체 40개 시장 평균 65.7점…가격공정성 58.2점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소비자가 꼽은 소비자지향성이 가장 높은 시장은 새벽배송인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가장 낮은 시장은 결혼서비스였다. 많은 소비자가 결혼서비스 이용 시 정보탐색 단계에 어려움을 겪었고, 예상하지 못한 추가 비용 부담을 경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체감한 시장의 신뢰성·가격공정성·선택가능성·소비자불만 및 피해를 조사한 '소비자지향성 수준' 평가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했고, 거래 단계별 소비자 문제 경험 등을 심층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체 40개 시장에서 소비자지향성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65.7점이었다. 새벽배송 시장이 71.8점으로 최고점을, 결혼서비스 시장이 50.4점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항목은 ▲신뢰성 35.0% ▲가격공정성 33.6% ▲소비자불만·피해 17.0% ▲선택가능성 14.4% 순이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2025.06.09 100wins@newspim.com

그렇지만 실제 평가 결과 중요도가 높았던 가격공정성 점수는 평균 58.2점(100점 만점)으로 4개 항목 중 가장 낮았다.

가격공정성의 경우 새벽배송 시장이 65.4점으로 가장 높았고, 결혼서비스 시장은 44.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신뢰성 또한 새벽배송 시장이 6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선택가능성은 생활화학용품 시장이 68.6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소비자불만·피해가 가장 적었던 시장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98.3점)였으며, 결혼서비스 시장은 4개 항목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총 40개 시장 중 소비자지향성 수준이 낮은 하위 5대 시장은 결혼서비스, 교복, 주택수리·인테리어, 동물병원, 산후조리서비스 업종으로, 이 중 4개 시장이 서비스 분야였다. 이는 제품보다 서비스 분야 업종의 소비자지향성 수준이 상대적으로 취약함을 시사한다.

[자료=한국소비자원] 2025.06.09 100wins@newspim.com

특히 동물병원과 결혼서비스 업종은 조사항목 중 가격공정성에 대한 평가가 가장 낮게 나타나 사업자가 제시한 가격이 적정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산후조리서비스, 주택수리·인테리어, 교복 업종은 소비자가 다양한 사업자를 비교하거나 선택하기에 어려운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복 시장의 선택가능성은 46.3점으로 가격공정성, 신뢰성보다 낮았으며 판매자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8.2%(82명)에 불과했다. 이는 학교에서 교복 사업자를 지정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소비자가 직접 비교·선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 부담도 두드러졌다. 소비자가 예상한 평균 교복 가격은 18만2457원이었지만, 실제 지불한 금액은 24만8814원으로, 예상보다 36.4%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교복 가격 상승에 대한 체감도 역시 높았다. 소비자의 63.1%(631명)가 최근 1년 사이 가격이 상승했다고 느꼈고, 소비자의 44.6%는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독과점을 지적했으며 이로 인해 경쟁 가격 형성이나 품질 비교가 어려운 시장인 것으로 분석됐다.

결혼서비스 시장은 가격공정성이 44.7점으로 최하위였다. 정보탐색 단계에서는 소비자의 85.4%(854명)가 가격 정보를 찾기 어려웠다. 계약 단계에서는 소비자의 83.2%(832명)가 예상하지 못한 추가 비용 부담을 경험했고 서비스 이용 단계에서는 78.1%(781명)가 현금 결제를 유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소비자의 71.2%(712명)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등 결혼 관련 서비스의 가격 표시가 전반적으로 불충분하다고 응답했고, 67.5%(675명)는 사업자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소비자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유관 부처에 제도 개선을 위한 참고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소비자지향성 조사결과 최하위를 기록한 결혼서비스 시장에 대해서는 심층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