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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주 "암환우 진솔한 속내 정리한 치료수기, 정례화 할 것"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15:51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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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암환자권익협의회장 치료수기 공모전 기획
대상 입상자 "다른 분께 위로와 용기 주는 것 의미"
"누구든 진단되면 중증질환자·가족...인식 바꿔야"
"지난해 의정갈등 없었다면 참여자 늘었을 수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저와 같은 환자를 돕고 있는 분들, 환우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를 드릴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이 삶은 너무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암 투병 환우인 선명회 씨가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협회장 김성주) 주최로 제1회 '암, 희귀 난치병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암환우 및 난치병 환우들의 권익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고,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성주 협회장은 이날 뉴스핌과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병과 싸우며 살아가는 환우분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서 환우들은 자신들의 속내를 글로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을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10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주관으로 '암, 희귀 난치병 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사진은 입상자들과 김성주 회장(앞줄 가운데 보라색 넥타이)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2025.06.10 calebcao@newspim.com

대상에는 선명희(아모르파티) 씨가, 최우수상에는 김시온(다시 피어나기까지), 김별님(암세포와 함께하는 나의 두번째 삶), 조숙현(나의 암 치료 이야기) 씨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철수(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박종력(암치료, 또 다른 감사입니다), 이상도(내 삶이 기적이다), 이상택(나의 성공 루틴), 양희준(나의 첫 암환자) 씨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고수형(눈물 위에 피어난 봄), 고태화(손등에 핀 눈금), 구은정(나의 난소암 투병기), 김석순(세상에 내가 암이라니), 김정훈(안강 농부 이야기), 나상문(절망을 딛고 희망의 등불로), 서삼순(나의 병상일기), 이승아(사랑으로 견뎌 낸 시간), 이진(성공률이 낮다고 안할 수 없잖아요), 최규희(전화 한 통), 하진희(극복) 씨가 선정됐다.

다음은 공모전을 기획한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장과의 인터뷰

-공모전의 배경과 목적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이번 공모전은 질병과정에서 암, 혹은 희귀질환자들이 감내해야 하는 고통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한 인간이 삶 속에 중증질환자들이 아픔과 고뇌를 이겨내면서 그 안에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다른 환우들과 그 힘든 여정을 함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취지에서 기획됐습니다.

또한 암 등 희귀 난치병 환우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것은 우리사회에서 중증질환자들이 치료과정속에 마땅한 치료제나 방법없이 완치등의 어려움속에서 죽음앞에 공포와 외로움을 겪으면서 느끼는 좌절감과 그것을 이겨내는 과정을 치료과정에 있는 또 다른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우리사회에 관심과 커다란 반향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환자들의 참여와 반응은 어땠습니까?

▲전반적인 참여 작품은 50여편의 작품이 참여를 하였고 그중에 1차로 30여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20여작품이 수상하게 됐습니다.

작품의 전체적인 특성은 환자분들의 자신의 질환과 치료과정을 상세하고 담백하게 기술하여 전체적으로 진정성과 가슴뭉클한 사연들이 많았고 완치를 한 분들과 지금도 어려운 치료여정을 향해 희망과 자신을 독려하고 다른 분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는 것이 작품속에 대부분 녹아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기 참여를 통해 가족이나 의료진에게도 말 못했던 자기들의 속내를 글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단 것입니다. 그런 글을 읽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 수기 공모전이 사회에 끼치길 바라는 영향은 무엇인지요?

▲암을 겪은 중증질환자가 우리 사회에 이미 250만명이 넘었다는 통계를 들었습니다. 그 가족까지 합치면 우리 인구의 5분의 1인 1000만명 이상이 암환자와 가족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런 사회적 중증환자들에 대한 우리 사회는 환자들의 문제를 남의 일로 생각하거나 큰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누구든 진단을 받는 순간 중증질환자가 될 수 있는 예비중증질환자이자 가족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해야 할 중증, 희귀질환자들의 문제를 체험수기를 통해 좀더 진지하고 진정성있게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이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장. 2025.06.10 calebcao@newspim.com

-협의회가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은 어떤 것일까요.

▲이번이 첫번째 공모전이었습니다. 앞으로 홍보도 늘려서 매년 정례화를 할 계획입니다. 환자들이 어떤 모습으로 참여할지 기획 단계에서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글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이 공모전을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회장님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의정갈등 이후 정부와 의료계에 중증질환자들을 살피라는 쓴소리도 많이 하셨습니다.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과 의대생들의 휴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만약 지난해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이 없었다면 더 많은 환우들이 이번 공모전에 동참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항암이나 수술이 지금도 지연되고 있습니다. 1년 4개월 동안의 의정갈등 속에서 환자들은 양쪽 어디에도 제대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없었습니다.

갈등은 계속되고 있지만 환자들의 생명은 그렇게 멈출 수 없습니다. 의정 양방은 하루빨리 갈등을 봉합하고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환자 피해 조사 기구도 만들어서 의정갈등으로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피해를 봤는지 밝히길 바랍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법도 마련하길 바랍니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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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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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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