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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GTX 계획 추진 수혜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09:56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09:56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합리적 분양가, 금융 혜택 확보
DL건설 시공, KT&G(케이티앤지) 시행으로 신뢰성, 상품성 주목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핵심 축인 GTX-C 노선(예정)의 사업 추진이 가속화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문가들은 가격이 더 상승하기 전에 GTX-C 노선(예정) 주변에서 분양 중인 부동산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선 공약으로 GTX 사업의 조기 착공 및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A, B, C 노선의 조기 개통은 물론 D, E, F 노선의 신설까지 언급하며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GTX 역사 주변 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는 단순히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주거 및 상업 단지 조성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정책 기조는 GTX-C 노선(예정)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 접근성 향상으로 인한 주거 선호도 증가는 물론, 역세권 개발을 통해 편의 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면 부동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이미 GTX 노선 계획 발표만으로도 주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GTX-C 노선(예정) 개통이 가시화될수록 그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이러한 기대감 속에 GTX-C 노선(예정) 주변 분양시장은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다. 특히 단순한 교통 편의성뿐만 아니라,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GTX-C 노선(예정)과 동탄~인덕원선(예정), 지하철 1·4호선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 중인 지식 산업 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이미 발 빠른 투자자나 사옥 이전 등 계획을 가진 법인들의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 덕분이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GTX-C 노선(예정) 금정역과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개통 시 양재역은 약 10분대, 삼성역은 약 20분대 이동이 예상되며, 삼성역에선 GTX-A 노선으로 환승해 서울역, 수서역 등으로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을 이용하면, 삼성전자 캠퍼스가 있는 영통, 반월 나노시티, 동탄 등으로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흥안대로, 경수대로, 관악대로, 수도권 제1 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이 형성돼 있어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수월하다.

이는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안양 벤처밸리, 평촌 스마트스퀘어, 과천 지식 정보 타운 등 첨단 산업 단지가 자리 잡고 있고 LS그룹의 계열사, 효성 안양공장, 효성기술원, 효성중공업 연구소, GS 파워 안양 열병합 발전처, 오뚜기 안양공장과 중앙 연구소 등도 있어 업체 간 이동이 용이하고, 인력 수급도 쉽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GTX-C 노선(예정) 개통 후 예상되는 가치 상승을 고려하면, 현재 분양가는 매력적인 투자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 원대부터 책정됐다. 여기에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나머지 5%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이후 계약 축하금(5%)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내도, 계약 축하금(5%)에 계약금 이자 지급(연 5%, 3년 치 일시 지급) 혜택을 받는다. 입주 후 잔금 지원(10%) 혜택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지식 산업 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취득세 감면,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금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투자성까지 확보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식 산업 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한국 기업 평가로부터 기업 신용 등급(무보증사채) 5년 연속 'A-(안정적)'를 받은 DL건설이 시공하고, 한국 기업 평가, 한국 신용 평가, NICE 신용 평가 등 국내 3대 기업 신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모두 획득한 KT&G(케이티앤지)의 시행 사업으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舊) 안양 LG 연구소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규모로 들어선다. 주차 공간은 총 838대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이 갖춰진다. 지식 산업 센터 호실은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기업 규모에 맞춰 공간 구성을 달리할 수 있는 가변형 호실 설계, 서비스 면적인 발코니 설계(일부)가 제공된다. 또 휴게 데크, 테라스, 옥상 정원은 물론 북카페, 공용 회의실, 체력 단련장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분양 홍보관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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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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