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계양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추진 예정인 농촌 청소년 진로찾기 프로젝트 '꿈.보.하(나의 꿈을 보는 하루)'의 운영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청소년 분야 실습 기회 확대와 청소년 관련 취업처 확보 등 사회복지의 실천 영역이 더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조승석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사회복지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이 더욱 강화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청소년 관련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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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6월 10일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산하 계양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계자들이 MOU 체결 이후 기념 촬영 중이다/제공=경인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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