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전 3시38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 농로에서 승용차가 추락, 화재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졌다.
'차가 떨어져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구조인력을 급파해 발화 44분만인 이날 오전 4시22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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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3시38분쯤 경북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 농로에서 승용차에 추락해 화재가 발생햇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6.15 nulcheon@newspim.com |
진화 과정에서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이 불로 모닝 승용차 1대가 전소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