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먼바다, 바람 강하고 큰 물결...풍랑특보 예고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6일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10~50mm, 울릉·독도는 5~20m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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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에 잦은 비가 예고되자 울진군 북면의 한 농가가 햇감자를 캐고 있다.2025.06.15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온은 20~30도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22도, 경북 봉화 20도, 안동.문경.청송.영천 22도, 울진.영덕 21도, 포항은 2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30도, 경북 울진 26도, 봉화 27도, 문경.청송.경주 29도, 포항은 28도로 관측됐다.
16일부터 동해먼바다는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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