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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식산업센터 업종 확대…'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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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구리시가는 지난 5월 12일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첨단·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고 고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존 제조업, 정보통신업, 디자인, 연구개발 등 다양한 지식기반 업종을 유치하는 복합 업무시설로 제한되었으나, 이번 업종 확대로 ▲OEM제조·건설 ▲콘텐츠 및 미디어 ▲전문 서비스업 ▲산업용 기계·장비 임대업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 분야의 입주가 가능해졌다.

특히, 연구개발 중심 기업과 IT 기반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등도 입주가 허용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기능이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혁신 생태계의 허브 역할로 확장될 전망이다.

[사진=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광역조감도]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업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기술력 있는 유망기업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구리시는 이번 업종 확대를 통해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수도권 동북부의 신성장 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산업군의 입주가 가능해진 만큼 지식산업센터가 청년 창업과 혁신기업의 성장 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리시는 기업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춰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줄이어 자리잡으면서 인구가 늘고 활성화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변화의 수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구리갈매지구다. 서울과 인접하면서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진입 비용, 경춘선·8호선·GTX-B 등 광역 교통망, 그리고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도로 교통 접근성까지 갖춰 기업 운영과 직원 출퇴근 모두에 유리한 입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구리갈매지구 내에서 실질적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가 바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규모로 조성돼 업무형·라이브오피스형·드라이브인형(일부 호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갖춘 기업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입지적인 장점이 기업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요인이다.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물류 이동에 특히 강점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GTX-B 정차 추진, 8호선 연장 등 철도망 호재까지 더해져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까지 완비된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의 효과로 인해 별내역에서 잠실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또 5호선(천호), 2호선(잠실), 9호선(석촌), 3호선(가락시장), 수인분당선(복정·모란) 등에서 한 번만 환승하면 강남을 비롯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매우 수월해졌다.  

단지에서 가까이 위치한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바로 옆에 위치해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향후 GTX-B노선이 완공되면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에도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도 추진 중인만큼 향후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이 다양화되면서 구리갈매지구는 물론 구리시가 미래형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처럼 입지·설계·복합성을 모두 갖춘 단지는 기업 이전과 투자 모두에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 및 분양이 진행 중이며, 1층 분양홍보관을 통해 관련 상담과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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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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