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이 관세 합의를 이루어내지 못했다.
NHK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한국시간 17일 오전 4시경부터 약 30분간, 캐나다의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양자 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미일 관세 협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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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서 회담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사진=NH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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