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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FOMC 대기하며 107K 부근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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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크립토 상표 'JPMD' 출원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인 시장이 지정학 뉴스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 회의로 눈을 돌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7000달러 부근까지 올라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17일 오전 11시 49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97% 오른 10만 6859.49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17% 내린 2571.0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간밤 뉴욕증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면서 3대지수가 1% 안팎의 상승을 기록했고, 암호화폐 관련 주식도 개선된 투심을 반영하며 급등했다. 코인베이스와 서클은 각각 7.7%, 13% 상승 마감했다.

JP모간이 가상자산 관련 플랫폼 상표 'JPMD' 출원에 나섰다는 소식도 코인 시장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시사해 호재가 됐다. JP모간은 JPMD가 "향후 디지털 자산의 발행, 거래, 교환, 이체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캐나다 자산운용사 퍼포스는 리플(XRP)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캐나다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알트코인 기반 ETF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들은 공포와 탐욕 지수가 지난주 '공포(Fear)' 영역으로 떨어졌고, 비트코인의 순 테이커 거래량(Net Taker Volume)이 공격적인 매도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흐름은 종종 지역 바닥을 형성하는 '항복(capitulation)' 패턴과 유사하다"며, "비트코인이 10만 2000~10만 3000달러 구간을 지지할 수 있다면, 매도 압력이 흡수되고 있으며 시장이 회복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현지시간으로 18일 마무리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쏠리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정책 결정보다도 파월 의장의 어조(tone)가 향후 시장 변동성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판단 중이다.

디지털 자산 분석업체 스위스블록은 월요일 메모에서 "파월 의장의 어조가 금리 결정보다 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원자재, 수익률, 위험자산 전반에 걸친 급격한 롤러코스터식 움직임(whiplash trading)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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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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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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