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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1년새 5배 랠리 뉴스케일 파워 ① 내년 커다란 전환점 온다

기사입력 : 2025년06월18일 08:01

최종수정 : 2025년06월18일 08:01

최고치 랠리
2026년 로파워 최종 계약 확실시
월가 낙관 근거는

이 기사는 6월 17일 오후 4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소형 모듈러 원전(SMR) 업체 뉴스케일 파워(SMR)의 주가 폭등이 월가에 화제다.

6월16일(현지시각) 42.49달러에 거래를 종료, 2025년 초 이후 139.92%에 달하는 상승 기염을 토한 것.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리스크와 침체 우려에 뉴욕증시 전반에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할 때 시선을 끌 만한 성적이라는 평가다.

2007년 미국 오리건 주에서 처음 간판을 올린 업체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최초로 SMR 승인을 받아내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을 태우는' 업체다. 아직 매출 규모가 제한적이고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

월가는 2026년 업체가 커다란 전환점이 예정돼 있고, 이후 5년간 가파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미국 NRC로부터 최초의 SMR 설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말까지 더 높은 출력의 유닛에 대한 추가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가 2026년 강력한 호재를 예상하는 데는 루마니아 전력회사인 로파워(RoPower)와 추진중인 계약이 핵심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스케일 파워는 로파워와 원자로 6개를 연결해 하나의 대형 원자력 발전소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계약을 추진중이며, 로파워의 최종 결정이 2026년 중반으로 예정돼 있다.

뉴스케일 파워 주가 추이 [자료=업체 제공]

뉴스케일 파워와 로파워의 파트너십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전개됐다. 2022년 말 양사는 1단계 계약을 체결했는데 여기에는 사전 엔지니어링 및 설계(FEED) 작업이 포함된다. 1단계 FEED 계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2024년에는 2단계 계약이 진행됐고, 2025년 1분기 뉴스케일 파워의 매출액이 1338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70% 급증한 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스케일 파워는 도이체슈티 SMR 발전소에 대한 로파워의 최종 투자 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이 2026년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미 NRC의 인가를 받은 뉴스케일 파워의 플랜트 [사진=블룸버그]

이미 기술적 타당성에 대한 검토와 부지 특성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고, 미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9800만달러의 자금 조달 승인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최종 결정이 불발될 가능성은 지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즉, 2022년 말 이후 최근까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와 준비 단계의 계약들이 이뤄졌고, 2026년 중반 실제 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 결정이 이뤄진다는 얘기다.

뉴스케일 파워와 시장 전문가들은 1단계 계약 이후 소규모의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지만 2026년 최종 투자 결정 이후 게임체인저가 될 만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실적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종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이 낙관하는 데는 몇 가지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먼저, 루마니아 정부의 강력한 의지다. 에너지부 장관이 직접 2025년 예비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공식 발표한 것. 장관은 향후 몇 년 이내에 3500MW 이상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언했다.

루마니아 정부가 82.5%의 지분을 보유한 SNN이 로파워에 대한 대출 한도를 2200만달러에서 2억4300만달러로 무려 11배 증액해 실질적인 투자 여력을 높였고,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된 점도 양사의 최종 계약 성사를 낙관하는 이유다.

지정학적 측면에서 필요성도 SMR 구축의 현실적인 수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안보가 더욱 시급한 사안이 된 상황. 러시아의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은 유럽 주요국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현상이다.

EU 차원의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루마니아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와 함께 EU의 핵에너지 공동이익중요프로젝트(IPCEI)에 참여하고 있고, 유럽 SMR 산업 연합이 루마니아의 2개 프로젝트를 선정한 상태다.

미국의 지원도 강력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번 협력을 윈-윈으로 판단, 루마니아를 유럽 지역의 청정 에너지 리더로 만들 핵심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지원하고 나선 것. 미국 수출입은행의 9800만달러 자금 승임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이번 계약이 유럽 최초의 SMR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로파워가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사전 계약을 체결한 데다 이번 SMR 구축이 단순히 민간 투자가 아니라 국가 에너지 안보 측면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최종 성사 가능성을 높인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이 없지는 않다. 전통적인 원자력 발전 건설에 비해면 작지만 SMR 역시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상당하고, 뉴스케일 파워가 미국 NRC의 인증을 최초로 받았지만 아직 상업적인 원전 가동 경험이 없는 신기술이라는 점도 막판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정치적 변수도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2026년까지 정권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열려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우려다.

1년 이내에 뉴스케일 파워의 미래가 보다 선명해 질 것으로 기대하는 강세론자들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최종 투자 결정이 이뤄지는 시나리오에 무게를 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스케일 파워는 이미 로파워의 최종 투자 결정에 대비해 납기가 가장 긴 원자로 부품들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최종 승인이 나면 즉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최종 결정이 이뤄지더라도 SMR 건설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플랜트 가동이 2030년 전까지는 어렵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대략 5년 뒤 플랜트의 가동이 시작되면 뉴스케일 파워의 사업과 기술에 대한 진정한 시험이 될 전망이다.

낙관론자들은 뉴스케일 파워가 로파워의 최종 승인을 받을 경우 추가 수주를 받기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업체는 6기의 SMR을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부품들을 확보해 둔 상태다. 첫 번째 고객에 이어 두 번째와 세 번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빠른 대비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뉴스케일 파워는 5년 뒤 첫 번째 원자로들을 가동하는 한편 추가 사업의 백로그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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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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