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억 투입…주민 문화·여가 공간 확충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괴산군 소수면 '소수가장행복센터'가 18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충북도 지역 균형 발전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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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가장행복센터' 준공식. [사진=괴산군] 2025.06.18 baek3413@newspim.com |
사업비는 40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공영주차장(16면), 가장행복센터, 어린이 창의 놀이터, 파크골프 연습장을 갖췄다.
내부에는 커뮤니티 공유실과 소수 사랑방 및 사무실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외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파크골프 연습장이 설치돼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행복센터 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동아리 및 프로그램 장소 제공 등 지역 내 복합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행복센터 준공은 주민 문화·여가 수요 충족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