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후 2시 26분께 부산 금정구 금사동의 고무벨트 공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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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26분께 부산 금정구 금사동의 고무벨트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6.18 |
공장 관계자가 폭발음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인원 87명, 장비 27대를 투입해 진압에 나섰으나 오후 3시14분쯤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연구동 1층 축열연소장치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이 꺼지는 대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