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완진까지 장시간 소요될 듯"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전 6시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소재 자원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자원재활용시설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명과 굴착기, 페이로더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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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6시3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소재 자원재활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18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진화율은 35%를 보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현재까지 재활용폐기물 10여t이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소방은 "완전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