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 카드 이용금액 50% 100만원 한도서 캐시백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빗썸이 19일 롯데카드와 카드 결제금액의 절반을 환급하는 '카드값 반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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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빗썸이 19일 롯데카드와 카드 결제금액의 절반을 환급하는 '카드값 반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빗썸] 2025.06.19 dedanhi@newspim.com |
이번 이벤트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월 카드 이용금액의 50%를 최대 100만 원 한도에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을 통해 31일에 마감되며, 신청 시 '반띵 도전' 버튼을 눌러야 한다.
신규 가입한 고객은 이벤트 당첨 시 최대 100만 원까지 전월 이용대금 절반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낙첨 시에는 1만 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그리고 기존의 빗썸 회원이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우, 당첨 시 총 이용금액의 50%를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낙첨 시에는 디지로카 앱에서 사용 가능한 '띵코인'이 랜덤으로 지급된다.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디지로카 이벤트 페이지의 쿠폰번호를 빗썸 앱 내 '이벤트 쿠폰' 메뉴에 등록하면, 3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웰컴 미션을 수행하면 최대 2만 원의 추가 리워드도 지급된다.
단, 카드값 환급 혜택은 1인당 1회에 한해 제공되며, 해당 혜택 수령자는 이벤트 기간 중 빗썸의 다른 제휴 프로모션에는 중복 참여가 제한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일상에서 유용한 카드 혜택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가상자산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할 것"이라며 "생활과 투자 간의 경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