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1일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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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발로데이 행사.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현대로템㈜가 주최하고 의왕시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탄소중립 생활실천'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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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발로데이 행사. [사진=의왕시] |
이날 두발로 Day에 참석한 500 여명의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학의천 시민쉼터에서 출발하여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청계동주민센터와 청계인도교를 거쳐 다시 학의천 시민쉼터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위한 '의왕시 탄소제로 챌린지'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 등에도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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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발로데이 행사. [사진=의왕시] |
김성제 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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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두발로데이 행사. [사진=의왕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