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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환경부·신구대와 맹꽁이 대체서식지 조성 시범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6월24일 10:06

최종수정 : 2025년06월24일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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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3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환경부, 신구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신구대학교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대체서식지 조성 시범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에서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왼쪽부터),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이동원 신구대학교 산학협력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이번 협약은 개발사업 중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대체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 관리 기법을 도출해 멸종위기종 보전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대체서식지 표준모델 구축 ▲대체서식지 조성 전 과정에 대한 효율성 강화·실행력 증대 ▲대체서식지 평가·모니터링 기법 개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LH는 연내 신구대학교 식물원 내 성남서현지구 맹꽁이(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대체서식지를 시범 조성하고, 맹꽁이 이주를 추진한다. 계획수립부터 조성, 포획·방사,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 생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사업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공 협업해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새로운 대체서식지 표준모델을 마련할 것"이라며 "살기 좋은 도시 조성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두 가지 과업에 대한 공존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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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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