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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람들] 경제·금융 전문가 김용범 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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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와 직접 인연 없지만 경제 정책 업무 경험 인정받아
정통 관료 출신으로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대표 맡아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초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은 경제·금융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인연은 없지만, 민주당 내 인사와의 교류, 경제 정책 업무를 두루 경험한 경력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이 강조하는 가계·소상공인 활력 강화 등 민생 경제를 회복하는 정책을 펼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왔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고, 기획재정부 차관까지 역임했다.

주목할 부분은 퇴임 후의 행보다. 정통 관료 출신으로는 드믈게 김 실장은 2022년부터 국내 최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오픈리서치(HOQ)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부위원장을 맡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에서는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로 추진 시점과 목표 등을 정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뉴스핌DB

앞서 2018년 1월 당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가상자산거래소 폐쇄 발언 이후 혼란을 겪었던 암호화폐 거래소와 은행 간 실명계좌 제휴와 같은 대안을 만드는 데 역할을 했다.

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가상자산 제도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원화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거래소 환경 개선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가상자산의 배경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록체인의 구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관련 정책을 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020년 미국과 체결한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 스와프를 통해 외환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통화 스와프는 자국 통화를 상대 중앙은행에 맡기고, 외화를 교환해 올 수 있는 제도다. 2008년 외환위기와 같이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외환 변동성이 커질 경우 빠르게 시장 안정화를 모색할 수 있다.

앞으로 김 실장은 경제성장수석(구 경제수석), 사회수석, AI미래기획수석(신설)실을 직접 컨트롤하는 총괄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1962년 전남 무안 출생인 김 실장은 광주 대동고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했다. 행정고시는 1986년 합격해 재무부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박사학위는 1997년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에서 받았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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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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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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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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