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지정상품에 아파트·주택건축업 포함
4대 주거 솔루션 브랜드명 후보 전망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현대건설이 주거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개발 중인 토탈 주거 솔루션 네이밍을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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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리빙' 상표 견본. [자료=키프리스] |
25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달 '네오 리빙(NEO LIVING)'의 국문과 영문 상표를 신규로 출원했다.
네오 리빙을 사용할 수 있는 지정상품으로는 ▲건설엔지니어링업 ▲사무용·상업용 건물건축업 ▲아케이드·아파트·오피스텔·주택·콘도미니엄건축업 ▲연립주택리모델링업 ▲창고건설업이 있다.
현대건설은 주거 공간의 유연성 극대화와 정서적 웰빙을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4개 솔루션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이 사용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2025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미래 성장 전략인 'H-Road'를 발표, 주택 사업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 본격화를 선언했다.
4개 솔루션은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입주민 삶을 관리하는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 솔루션' ▲평면 설계와 공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조 기술 '네오프레임' ▲고층 아파트 에너지 흐름을 관리하는 '제로에너지'로 구성돼 있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네오프레임의 국문과 영문 상표도 출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