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덕마이스터고~근덕우체국 780m 구간, 야간 보행환경 개선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근덕면 시가지에 가로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보행 환경과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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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근덕면 시가지 경관조명 조감도.[사진=삼척시] 2025.06.25 onemoregive@newspim.com |
설치 구간은 근덕마이스터고에서 근덕우체국까지 780m로, 가로등 빛 오브제 33개와 교량·고보조명 2개소 등 총 35개 조명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야간 통행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윤철 도시과장은 "공사는 오는 7월 중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최근 지역 내 안전과 도시 미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추진돼 의미가 크다. 삼척시는 향후 다양한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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